5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국제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4.63% 상승한 6,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한 여성이 비아그라 복용 후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국제약품에게 투자심리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잉글랜드 링컨셔주의 호흡기 전문 간호사 모니카 알메이다가 지난해 10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후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비아그라를 다량으로 투여한 후 의식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비아그라는 주로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져 있지만 혈관확장제로 기도를 개방하는 효과도 있어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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